새우젓 보관법 유통기한 변색되었을 때 조치하는 방법

이번 포스트에서는 새우젓 보관법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우젓은 우리의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소중한 재료입니다. 하지만 새우젓을 잘못 보관하면 쉽게 상하거나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우젓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목차

 

 

 

새우젓 종류와 고르는 법

 

 

새우젓의 종류

 

 

새우젓은 잡는 시기와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집니다. 1년 중 5월에 잡은 새우로 만든 것을 오젓, 6월은 육젓, 7월은 차젓, 9월에 태어난 새끼새우로 만든 것을 추젓이라고 부루는데요.

 

이 중에서 육젓과 추젓이 가장 맛있고 품질도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육젓은 산란기 새우로 만들어서 크고 고소하며, 추젓은 작고 깨끗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우젓 중에서도 충남 서천군의 자하젓과 홍성군 광천읍의 토굴 새우젓이 유명합니다.

 

 

 

새우젓 고르는 방법

 

새우젓-육젓

 

새우젓을 고를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새우젓은 새우와 소금으로만 만들어야 합니다. 물이나 불순물이 들어있으면 상하기 쉽습니다.
• 새우젓은 햇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색이 변하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새우젓은 위생적인 곳에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공기 중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새우젓 보관법과 유통기한

 

 

 

새우젓은 염도가 높아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보관방법으로 인해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요. 새우젓의 보관법과 유통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우젓 냉장보관

 

새우젓은 0℃~10℃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할 때는 먹을 만큼만 따로 분리해두고 나머지는 밀봉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보관할 때는 4~6개월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냉장보관하더라도 새우젓의 색이나 냄새를 확인하고, 노랗게 변하거나 악취가 나면 바로 버려야 합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새우젓은 냉동보관하는 것이 더 간편하고 위생상 좋은 점 기억해주세요.

 

 

 

 

새우젓 냉동보관

 

새우젓은 매일 사용하는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냉동보관할 때는 소량씩 비닐에 넣고 공기를 완전히 빼고 밀봉해야 합니다. 냉동보관할 때는 1년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요. 냉동보관하더라도 새우젓의 색깔이나 향이 이상하다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 색깔 변하는 이유

 

 

새우젓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산소와의 반응 때문입니다. 새우젓을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산소와 만나면 색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색이 변한 경우에는 윗쪽을 걷어내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쇠수저는 새우젓의 염화나트륨과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나무수저나 살균한 실리콘 수저로 덜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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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새우젓 보관법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우젓은 우리의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소중한 재료이지만 잘못 보관하면 쉽게 상하거나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우젓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두고 잘 보관하면 좋습니다. 새우젓은 돼지고기나 된장찌개, 계란말이, 각종찜에 소금대신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살려보세요.